심리학이나 명상 기타 학문을 배우는 목적은

'나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수행'이며

더 나아가 나라는 한 사람을 이해함으로써

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게 됩니다.

내 속에 가지고 있는 모습이 타인을 통해 비춰지기 때문입니다.

우리의 배움의 최종 목적은 본래의 나인

무위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.

하루 또 하루 삶에서 가져다주는 모든 것은

나를 깨우치기 위한 마중물입니다.

우리네 삶은 결국,,,

보이지 않는  것을 볼 수 있는 영성의 눈과

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수 있는 

지혜의 귀를 가지는 연습장에 불과합니다.

삶은 거울과 같다.

 당신이 얼굴을 찌푸리며 똑같이 찌푸리고 

당신이 미소지으면 환한 미소로 되돌려준다.

확실히 우리가 어떤 심리상태로 이 세상과 타인을 대하는지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.

심리 상태는 작은 말 한마디,

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 드러난다.

어느 심리학자에 말처럼 사람이 있는 곳에 심리가 있다.

짧게는 한 개인의 정서조절과 타인과의 교제에서부터 크게는 영업, 장사, 사업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다방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.

그래서 심리학을 공부하면

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 

자신의 행동뒤에 어떤 심리적 배경이 숨겨져 있는지,

자신의 현재 개성이나 성격 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.

마찬가지로 타인의 행동 속에 내재된 심리적 배경을 추정해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보다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

된다.

심리학을 잘 아는 사람은 

언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으며

상대의 말과 얼굴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만으로도 

확실한 기회를 잡고 경솔하게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다.

술은 맛을 음미하려면 잠깐이면 되지만 

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려면 오랜 세월이 필요하다.

특히 복잡한 사회 속에서 한 개인을 제대로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.

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도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.

"바다보다 넓은 것은 하늘이고,

하늘보다 넓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."

이 책을 통해 당신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말과 

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적 원인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다.

심리학 지식을 생활에 실천하고

행동을 통해 깨달은 경험과 교훈을 새긴다면

얼마 지나지 않아 삶이 바뀌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.

ㅡ매일 심리학 공부, 우리창ㅡ